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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남자는 뭐? 힘!"..'나혼자산다' 헨리×B1A4 진영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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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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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B1A4 진영과 페인트칠 대작전을 펼친다.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여름을 맞아 ‘핑크 하우스’로 집을 꾸미는 모습을 공개한다.

헨리가 자신을 ‘피카소’라고 지칭하며 집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그는 절친 B1A4 진영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집을 밝게 꾸미기로 한 것.

제작진에 따르면 본격적인 페인트칠을 하기 전 헨리와 진영은 서랍을 옮기려다 넘어지려는 서랍을 간신히 붙잡으며 1차 위기를 넘겼다. 특히 헨리가 해맑게 페인트칠을 하는 현장의 이면에 바닥과 침대를 뒤덮은 페인트 자국들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같은 돌발상황에 깜짝 놀라 실소를 터트렸다.

또한 헨리와 진영은 마음처럼 잘 안 되는 페인팅 작업에 “남자는 뭐? 힘-오기지!”라며 서로를 북돋아 주면서 어떤 일에도 긍정적으로 임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발랄한 페인팅 도전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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