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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음악 천재들' 아이엠낫, 오늘(25일) 밤 12시 첫 정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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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텐아시아

아이엠낫 / 사진제공=그래비티

밴드 아이엠낫(iamnot)(임헌일, 김준호, 양시온)의 첫 정규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아이엠낫은 26일 0시 정규 1집 ‘홉(HOPE)’을 정식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음악의 에너지를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한 앨범으로, 선공개곡 ‘해피니스(Happiness)’, ‘RBTY’를 포함해 기존의 아이엠낫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Fly’에 ‘모던록의 대부’ 이승열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최근 아이유, 박정현, 이해리 등의 곡 작업에 함께한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역시 수록곡 ‘아이즈 오픈(Eyes open)’ 에 피처링으로 함께해 곡에 파격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윤석철, 정재일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 역시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레이디 가가(Lady Gaga), 리한나(Rihanna), 린킨파크(Linkin Park),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등의 글로벌 팝스타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 Studio)’의 크리스 겔린저(ChrisGehringer)가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플라이(Fly)’ 뮤직비디오에는 늦은 밤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서울 곳곳의 모습과 해가 떠오르는 모습 등을 담아 희망을 표현했다. 또 멤버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교차해 이들이 음악을 통해 대중에 위로를 건네고자 함을 나타냈다.

아이엠낫은 내달 3~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인 ‘iamnot 1st album concert ‘HOPE’’를 개최한다. 첫 정규앨범 ‘HOPE’는 26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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