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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규현 '다시 만나는 날', 대중도 응답했다…2개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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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군 입대하는 규현의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이 2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규현은 24일 오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군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다. 오전 8시 기준, '다시 만나는 날'은 벅스와 지니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다시 만나는 날'은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날 날을 상상하는 스토리를 통해 전역 이후 다시 만나게 될 규현과 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노래다. 규현의 음악을 좋아하는 대중과 규현을 기다릴 팬 모두가 이 노래를 들으며 차트 호성적을 거둬들이는 중이다.

규현은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짧은 헤어짐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는 영원한 '라스' MC이고 싶지만 내일이면 훈련병 조규현이 된다"며 "'라스'는 지금까지의 나를 있게 한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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