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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안길강, '추리의 여왕' 종영 소감 "촬영하는 매 순간, 행복과 설렘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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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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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배우 안길강이 '추리의 여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길강은 25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하는 매 순간이 언제나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배광태라는 캐릭터를 만나 잊지 못할 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했기 때문에 끝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추리의 여왕'과 배광태를 향해 아낌없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소감으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안길강은 '추리의 여왕'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대체불가 명품 연기력으로 작품에 재미를 더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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