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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할리웃POP]케이티 페리,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료 2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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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케이티 페리가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 출연료로 2500만 달러(한화 약 28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5일(한국시간) 미국 TMZ에 따르면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최근 '아메리칸 아이돌' 리부트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외신이 밝힌 그녀의 출연료는 무려 2500만 달러, 이는 라이언 시크레스트, 제니퍼 로페즈의 약 두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 측근은 "리부트에는 케이티 페리의 역할이 중요했다. 그녀가 없었다면 '아메리칸 아이돌'은 망했을 지도 모른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앞서 성명을 내고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이 돼서 영광스럽고 흥분된다. 참가자들의 놀라운 재능과 꿈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새로운 음악을 듣고 싶었고, 젊은 원석을 캐내는 것을 좋아한다. 성실히 심사하고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아이돌’미국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14년 동안 방영됐으나 지난해 4월 막을 내렸다. 아담 램버트, 켈리 클락스, 캐리 언더우드, 제니퍼 허드슨 등 가수를 발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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