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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입대D-day]슈주 마지막 타자 규현, 오늘(25일) 훈련소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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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늘(25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슈퍼주니어의 막내 멤버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다. 지난 2007년 교통사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규현은 가요계와 예능계를 잠시 떠나 나라의 부름을 받게 됐다. 규현은 공식적인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앞서 규현은 tvN ‘신서유기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입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규현은 “군입대는 당연한 의무라 부담이 없다”며 “다들 하는 일이고 당연히 해야 하는 거다. 부담을 가지거나 조급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 이야기는 2년 전부터 매번 김구라씨가 말씀해주셨다”며 “그거 때문에 많이들 제가 고민한다고 할 수 있는데 많이 그렇지는 않다”고 전했다.

규현은 약 2년 간 못 볼 팬들을 위해 입대 하루 전 싱글을 발매했다. 입대 전 마지막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발라드 곡.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시 만나는 날’에 대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는 규현의 솔직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또한 규현은 지난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최초로 신곡을 공개 했으며 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5년이 넘는 기간 함께 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4일 ‘라디오스타’의 10주년 특집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규현 역시 함께 참여했으며 녹화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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