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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작별을 선언한 파블로 사발레타(32) 영입에 임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웨스트햄이 맨시티와 결별한 사발라테의 영입에 임박했고, 자유 계약으로 웨스트햄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사발레타는 6월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고, 이미 팀을 떠나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08년 8월 에스파뇰을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사발레타는 맨시티에서만 332경기를 소화했다. 9년 동안 맨시티와 함께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를 도왔다.
최근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전에서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팬들과 작별했다. 사발레타는 "인생에서 때때로 힘든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나는 항상 나 스스로, 나의 가족, 구단에 대해 최고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다. 내가 충분히 했다는 것을 생각했고 지금이 팀을 떠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맨시티와 결별한 사발레타의 새로운 행선지는 웨스트햄이 유력하다. 사발레타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구단을 선택지에 올렸으나 잉글랜드 잔류를 마음에 두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 자유계약으로 웨스트햄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발레타가 새로운 도전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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