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79회에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특별한 커플과 만나는 이영자, 오만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만석과 이영자는 이날의 게스트들을 사랑의 승부사라고 소개했다. 오만석은 “빙상계는 김연아, 체조계는 손연재”라며 “그럼 당구계에는 누가 있습니까”라고 차유람을 언급했다. 이어 화면에는 당구장에 함께있는 차유람과 이지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전한 매의 눈빛, 차유람은 큐대를 잡고 출중한 당구실력을 보여줬다. 아내의 당구치는 모습을 바라보는 이지성의 눈에는 마냥 신기해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지성은 “뭔지 모르겠어요, 사실”이라며 “24년 만에 당구장에 와 봐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구를 몰랐지만, 이지성은 차유람의 옆에서 꾸준히 소통을 하려고 노력했다. 이지성은 당구대에 기대어 앉았다가 “기대면 예의가 아닌가?”라고 묻는가하면, 차유람에게 게임의 룰을 묻는 등 호기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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