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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TV:스코어] '귓속말' 최종회 20% 돌파했다 '시청률도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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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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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귓속말'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마지막회는 2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방송분(19.2%)보다 1.1%P 높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파수꾼'(4.6%, 4.8%)과 KBS '쌈마이웨이'(6.0%)를 누르고 압도적인 수치로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이날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신영주(이보영)가 정의를 실현한 모습이 담겼다.

강정일(권율)은 징역 10년, 최일환은 무기징역, 최수연(박세영)은 징역 7년, 송태곤은 징역2년을 받았다. 이동준은 징역 4년과 변호사 자격 정지 판결이 내려졌다.

3년이 흐르고 신영주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신영주는 이동준의 출소를 기다렸고, 두 사랑은 사랑을 지켰다. 신창호(강신일)를 기리기 위해 기자협회에서 신창호 기자상을 신설했고, 이호범(김창완)은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입원했다.

이동준과 신영주는 계속해서 약자의 편에서 정의를 위해 싸우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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