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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조달환 "새로운 도전이었던 '귓속말', 잊지 못할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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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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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귓속말'의 종방 소감을 전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캐릭터를 200% 소화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연기자들의 시너지가 합쳐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변호사 조경호 역을 맡아 존재감을 여과 없이 보여준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작별인사를 건냈다.

조달환은 "조경호라는 캐릭터를 만나 행복하고 즐거웠다. '귓속말'은 제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작품이다. 잊지 못할 작품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달환은 극 중 태백에서 한 배를 탔던 친구 강정일(권율 분)과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남남 케미로 극의 긴장감과 함께 재미를 줬다. 특히 지난 16회 방송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극중 친구 강정일을 배신하는 조경호의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귓속말'이 오늘(23일) 마지막 방송을 통해 권선징악의 결말로 마무리를 지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후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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