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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귓속말' 조재현X서지혜, 죄수와 검사로 카메오 출연..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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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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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귓속말' 측이 조재현과 서지혜가 죄수와 검사로 카메오로 출연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귓속말' 측은 23일 오후 조재현과 서지혜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현은 파란 수의복을 입은 채 교도소에 있는 모습이다. 팔짱을 낀 채 옆으로 돌아 누운 조재현. 그의 머리에 씌워져 있는 귀마개가 시선을 강탈한다. ‘펀치’ 열혈 시청자들의 눈을 반짝이게 할 아이템 귀마개는 ‘귓속말’에서도 이어진 모습으로 카메오의 재미를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사 서지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서지혜는 최종 선고가 내려질 재판에 검사로 등장하게 될 예정. ‘펀치’ 최연진 검사의 모습 그대로 단아하고 냉철한 모습이 눈에 띈다. 과연 이날 최종 선거에서 내려진 판결은 무엇일지, ‘귓속말’ 17회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각각 ‘펀치’의 극중 이름 이태준과 최연진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펀치’와 ‘귓속말’의 열혈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지난 16회의 엔딩이 신영주(이보영 분)에게 체포되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담겼던 만큼 그 결말이 더 궁금해지고 있다. 이동준의 희생으로 박차를 가하게 된 법비 응징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또 두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귓속말’ 최종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귓속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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