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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종영 앞둔 '귓속말', 19.2%로 자체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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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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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종영을 1회 앞둔 ‘귓속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 미니시리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9회는 전국 기준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회가 기록한 16.4% 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이동준(이상윤 분)의 체포영장을 직접 신청하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영주는 강정일(권율 분), 최수연(박세영 분), 최일환(김갑수 분) 등을 직접 조사한 데 이어 이동준의 체포를 앞두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같은 날 첫 방송한 MBC ‘파수꾼’ 1회는 6.0%, 2회는 5.7%, KBS2 ‘쌈마이웨이’는 5.4%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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