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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귓속말' 권율이 도주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6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강정일(권율)을 놓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주는 최수연(박세영)의 자백을 받았고, 강정일을 체포하기 위해 회사로 향했다. 그러나 강정일은 신영주가 도착하기 전 도주했다.
신영주는 강정일이 도주하는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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