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시영 "'파수꾼'은 큰 기회…최고의 액션 선보이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2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공식SNS를 통해 ‘2017 서울 JTBC 나이키우먼 하프마라톤’에 참석한 이시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마라톤 완주 이후 ‘파수꾼’의 첫 방송 소식을 알린 피켓을 들고는 환하게 웃고 있다.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 것. 이날 이시영은 서울 도심을 지나 올림픽 공원으로 도착하는 21km코스를 두 시간 여 만에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이시영은 그 동안 뛰어난 운동신경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자세로 사랑을 받아 왔다.

여러 차례 입증된 이시영의 성실함과 다부진 체력은 새롭게 시작하는 ‘파수꾼’을 통해 또 한 번 빛을 발할 듯하다.

이시영은 파수꾼에서 범죄로 딸을 잃은 사격선수 출신 형사로 분해 자동차, 오토바이 추격 등 화려한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이시영은 첫 방송을 앞두고 “‘파수꾼’은 저에게 정말 큰 기회이자 영광이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연기하고 있다”며 “상황 속에서 최고의 액션을 찍기 위해 감독님, 스태프, 저 역시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