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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美친시청률] '아이해', 적수없는 최강 주말극..土 전체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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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0.4%보다 6.4% 포인트 하락한 수치. 토요일 기준만 높고 봐도 26.1%에서 2.1% 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아버지가 이상해'는 압도적인 수치로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는 토요일 방송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축구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는 8.7%, 10.9%를 기록했다. 늦은 시간 방송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를 넘어서는 시청률을 얻었다는 점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연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 역시 시청률이 하락했다. 2회에서 얻었던 8.9%보다 2.3%포인트 낮아진 6.6%를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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