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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파수꾼` PD "신동욱 캐스팅, 타이밍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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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신동욱이 드라마 ‘파수꾼’을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연출 손형석 박승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손형석 PD는 희귀질환을 극복하고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신동욱 캐스팅에 대해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

손PD는 “동욱씨가 맡은 관우라는 역할이 선택하기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모 토크쇼에서 말씀하신 것을 감명깊게 봤고, 다시 활동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좋은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손PD는 “좋은 타이밍이라 생각해 제안 드렸는데, 기꺼이 선택하셔서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한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가 잡지 못한 범인들을 잡는 파수꾼들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22일 첫 방송.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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