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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트너' 지창욱, 변호사 전업 후 왕따…힘겨운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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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창욱의 힘겨운 변호사 적응기가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검사에서 변호사로 전업한 노지욱(지창욱 분)이 동료들의 따돌림을 받으며 힘겨운 변호사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로 전업한 노지욱은 '검사인 줄 아는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변영희(이덕화 분)는 자신이 변호해야 할 의뢰인에게 잘못을 지적하며 반성을 요구한 노지욱에게 "네가 검사에서 변호사가 된지 벌써 2년이나 됐다. 내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인데, 너를 데려온 것을 후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곧이어, 변영희는 노지욱을 환영하는 회식 자리를 만들었고, 노지욱은 술에 취해 변호사 동료들 앞에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을 언급하며 부와 명예를 위해 악마를 변호하는 변호사들을 지적한 것. 변영희와 지은혁(최태준 분)은 노지욱에게 "여기 모두 다 변호사다. 네가 회식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함께 회식 자리에 있던 변호사들은 노지욱을 노려보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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