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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상한파트너 남지현, 살해범 만났나?…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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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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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살해 진범을 만난다.

최근 공개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예고편에서는 검사복을 벗고 변호사가 된 지욱(지창욱 분)이 아버지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지욱은 자신이 검사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아버지처럼 못 돼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면서 눈물을 흘린다.

이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영희(이덕화 분)로부터 “노검이 아니라 노변이야”라는 말을 들으며 크게 혼나 시무룩해 한다.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섰다가 은혁(최태준 분)이 꽃가루까지 뿌리며 환영을 하자 시크하게 “꺼져”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봉희는 횡단보도를 걷다가 지욱을 발견하고는 “살다가 숨이 막히면 가끔 휴식을 취했다. 바로, 당신을 보는 것”이라는 말로 그를 몰래 따라다녔음을 털어놓았다.

화면이 바뀌고 봉희는 밤이 되어 모자를 눌러쓴 채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는 한 남자를 발견고 “진범을 만난 것 같아요 제가”, “범인 찾을 거예요”라는 말과 함께 그를 숨 가쁘게 뒤쫓아간다.

그러다 벚꽃이 흩날리는 길에서 지욱과 마주한 그녀는 “성공하고 멋져져서, 은혜도 갚을게요. 꼭이요. 악연 아니라 좋은 인연으로, 찾아갈 거예요, 꼭”이라며 당당하게 말하기도 한다.

한 관계자는 “ ‘수트너’ 5회를 시작으로 변호사가 된 지욱과 봉희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다”라며 “이 와중에 검사 중 기소율 1위였던 지욱이 변호사로서도 그 능력을 선보이게 될지, 또한 봉희는 희준(황찬성 분)을 살해한 진범을 찾을 수 있을지도 꼭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5~8회는 17, 18일에 공개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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