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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역적' 끝낸 심은우 '수상한 파트너' 출격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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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역적’ 너무 행복했지만, 아쉬워할 겨를 없어요!”

배우 심은우가 16일 종영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이하 역적)을 끝 마치며 뜻 깊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역적’에서 만신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심은우는 “안녕하세요. 심은우 입니다. 만신으로 함께한 날이 벌써 끝이네요. ‘역적’을 함께한 그 모든 시간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끌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과 연기자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앳된 외모에도 카리스마와 따뜻한 감정선을 넘나들며 선배 연기자들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심은우는 “백성들이 행복한 나라로 바르게 세워지고, 길동이 역사로서 옳은 길을 가도록 도와주는, 의미있는 역할을 잘 감당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라고 어려운 연기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그런 심은우는 ‘역적’을 끝내자마자 지난 주 첫 방송한 SBS 새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에 캐스팅, 여주인공 은봉희(남지현 분)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당차고 발랄한 홍차은 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심은우는“이제 홍차은으로 옷을 갈아 입게 되었습니다. 바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심은우가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역적’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ho@sportsseoul.com

사진|액터15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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