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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귓속말'은 1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8%)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특히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귓속말'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12.1%,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특별판'은 3.2%를 각각 기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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