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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파수꾼' 최무성, 강렬한 악역 변신 예고 '존재감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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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존재감 갑’ 최무성의 강렬한 악역 변신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4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의 방송을 앞두고 4년 만에 악역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 최무성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끔하게 넘긴 머리에 네이비 컬러의 수트 차림을 한 최무성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부쩍 슬림해진 모습으로 수트핏을 자랑하며 강렬한 포스를 내뿜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무성은 이번 드라마에서 서울대 법대 수석 출신에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서울중앙지검장 윤승로 역을 맡았다. 검찰 조직과 국가, 그리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사람 한 명쯤 억울하게 누명 쓰고,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인도 숨겨줄 수 있는 냉혈한 검사이다.

최무성은 '무정도시' 이후 4년 만에 맡는 악역이자 처음 도전하는 검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기 위해 더욱 만반에 준비를 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한 일상이 깨져버린 사람들이 모여 만든 조직으로,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범인들을 잡는 팀플레이를 펼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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