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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30%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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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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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버지가 이상해’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가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30.4%의 시청률(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26.1%보다 4.3%P 상승한 수치이자 ‘아버지가 이상해’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변혜영(이유리)과 차정환(류수영)은 결별하고 김유주(이미도)와 변준영(민진웅)이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속상한 미영(정소민)을 위해 안중희(이준), 변혜영, 변라영(류화영)이 ‘민폐하객’으로 분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도둑놈 도둑님’은 각각 12.9%,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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