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V앱'아이유 눕방, 신곡대방출‥꿀DJ의 수면진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아이유가 자신의 신곡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하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V앱 '아이유의 눕방 라이브'에서는 아이유가 신곡 발표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이 기세를 몰아 팬들과 소통방송을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신곡 팔레트를 듣고난 후 "오늘 주제가 숨어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며 팬들과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대화 주제를 이어나간 것.

이어 아이유는 "노래 가사처럼 짓궃은 장난, 잠들었던 시간들, 조금 촌스러운 것들, 진한 보라색 등 이런 것들 좋다"고 운을 떼면서 "난 특히 쉬운 것이 좋다 방안에 혼자 있을때 크게 틀어놔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그냥 흘러가는 음악이 좋다"면서 음악 취향을 언급, "어릴때 음악 듣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가 됐다 , 이젠 음악을 들으면 공부하면서 듣는다 쉴때는 음악을 잘 못 듣게 되기 때문에 혼자 있을때 멍하니 흘러가는 음악이 좋더라"라며 계속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했다.

이어 아이유는 "또 돌리지 않고 쉽게 결론부터 말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요즘 피곤한 걸 싫어해서 회의를 해도 좋든지 나쁜지간에 결론부터 얘기한다

좋을때는 그냥 좋기가 간단한데 어느 순간부터 좋을때 괜히 걱정되고 다음엔 어떻게하지 고민하더라, 스스로가 답답했다 좋으면 그냥 1차원적으로 좋자는 것이 목표다"며 다시 한번 엠카운트 1위에 대해서도 기뻐했다

또한 아이유는 마치 라디오 DJ처럼 "이번엔 잔잔한 곡들을 선곡해왔다"면서 '밤편지'를 선곡, 아이유는 "조명 노랗고 아로마 향도 나고, 아무도 말 안시키고 정말 졸렵다"면서 "여기서 그냥 자다가 내일 출근해야겠다"며 막무가내 귀여운 입담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 특히 올해 콘서트까지 약속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