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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사랑은' 길용우, 김혜리 유부녀 사실 알았다 "절대 용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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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길용우가 김혜리가 유부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내쫓으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드라마'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한영목(길용우 분)이 나영숙(김혜리 분)의 과거를 알게 됐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숙이 처녀행세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한영목은 "고아원 출신으로 의사 남편의 아내 자리를 탐냈던거 아니냐"면서 "내 조건보다 날 좋아했던 마음이 있었다면 그런걸 말해야하지 않냐, 그런데도 신분상승을 위한 당신의 욕망이 더 강했던거다"며 크게 화를 냈다.

이어 배신감에 찬 한영목은 "사실이었다면 나도 당신을 용서했을것이다. 나도 홀애비였다 젊은 당신이 날 좋아한다고 해서 항상 불안했다"며 과거를 들춰내면서 "죽이고 싶다 절대 용서할수 없다 이 집에서 나가라"라며 나영숙을 집에서 내쫓으려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영숙은 "하지만 채린이를 생각해서라도 당분간은 봐달라, 채린이 기억 찾을때까지만 기다려달라 마지막까지 엄마 도리 할 수 있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뻔뻔하게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려하는 모습이 더욱 화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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