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드라마피버어워즈 남우조연상 "저승사자 오래 기억되길"(수상소감 전문)

이동욱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동욱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동욱은 4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 베스트 서포팅 액터 상을 수상한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다.

이동욱은 "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도깨비'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도깨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길. 제가 연기했던 저승사자도 오래오래 기억해주십쇼"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국에서 발표된 이번 시상식에서 '도깨비' 공유는 남우주연상을, 이동욱과 유인나는 남녀조연상을 각각 받았다.

베스트 커플상은 '도깨비 내외' 공유와 김고은에게 돌아갔고, 베스트 드라마 멜로 부문도 '도깨비'가 따냈다.

다음은 수상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동욱 입니다. 반갑습니다.

드라마 피버 어워즈에서 베스트 서포팅 액터 상을 주셨군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도깨비'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계속해서 저 응원 많이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고요. 드라마 '도깨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길. 제가 연기했던 저승사자도 오래오래 기억해주십쇼,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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