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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건강회복’ 윤서, “응원 덕에 잘 이겨냈다” 감사문 공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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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서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건강을 회복한 배우 윤서가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윤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로, 댓글로, 편지로 보내주신 응원들 하나하나 다 봤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윤서는 “나처럼 아무것도 아닌 연기자를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구나. 그 따뜻한 마음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 잘 이겨냈어요! 빨리 좋은 얼굴로 인사드릴 수 있게 묵묵히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들’에서 이소정 역을 맡아 열연하던 윤서는 지난달 건강 이상을 이유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윤서가 지난 1월 갑작스럽게 건강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한 결과, 혈관 질환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로 수술 날짜를 미루며 촬영에 임했지만 더 이상의 수술 연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서는 오는 5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길’에 출연한다.

<다음은 윤서 감사문>

다이렉트로, 댓글로, 편지로 보내주신 응원들 하나하나 다 봤어요.

나처럼 아무것도 아닌 연기자를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구나..그 따듯한 마음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시간 잘 이겨냈어요!

얼른 좋은 얼굴로 인사 드릴 수 있게 묵묵히 열심히하고 있을께요.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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