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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한갑수 연락에 오지은 납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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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오지은이 위기를 넘겼다.

26일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3회에는 손여리(오지은 분)를 데리러 가려고 하는 홍지원(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홍지원은 먼저 집에 손여리가 혼자인지를 확인했다. 손여리가 혼자 있다는 말에 홍지원은 “아버지가 찾으신다, 나한테 너 좀 데려다달라고 부탁 하셨어”라고 손을 잡아 끌었다. 하지만 누구와도 엮이지 말라던 손주호(한갑수 분)의 이야기가 떠오른 손여리는 “아버지한테 전화 한 통만 하구요”라며 시간을 끌었다.

그러나 손주호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홍지원은 “거봐, 아버지가 통화 가능했다면 너한테 바로 연락했겠지. 가자, 아버지 기다리신다”라며 손여리를 재촉했다. 집 앞에서 홍지원의 차에 오르려는 것을 목격한 김무열(서지석 분)은 “어디가?”라고 물었다.

아버지를 만나러 어디로 가냐는 김무열의 말에 홍지원은 날을 세우며 “학생이 그런 거까지 알 거 없고, 시간 없으니까 빨리 타”라며 손여리를 차에 억지로 태우려고 했다. 그러나 때마침 손주호가 여리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홍지원은 홀로 보육원으로 향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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