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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랑은방울방울' 공현주, 뺑소니 사건 밝혀질까 전전긍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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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공현주가 뺑소니 사건 진실이 밝혀질까 전전긍긍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102회에서는 한채린(공현주 분)이 박우혁(강은탁 분)이 은방울(왕지혜 분) 아버지 뺑소니 사건을 조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린은 엄마 나영숙(김혜리 분)에게 기억상실이 거짓 연기였음을 털어놨다. 나영숙은 사실을 밝히자고 설득했지만 한채린은 "우혁 씨를 내 남자로 만들기 전까지는 사실을 안 밝히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한채린은 박우혁의 방에 갔다가 뺑소니 사고 담당 변호사이자 박우혁의 친구를 만났다. 변호사는 "우혁이 전 여자친구시냐. 우혁이가 많이 좋아했나 보다. 아버지 뺑소니 사고를 적극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보면. 제가 조사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한채린은 오해원(김예령 분)까지 이용해 뺑소니 사건 재수사를 막아섰다. 박우혁이 회사 차원에서 뺑소니 사건 조사에 나섰기 때문. 이를 알게 된 오해원은 은방울에 "우리 우혁이 언제까지 붙잡고 있을 것이냐. 아버님이 뺑소니 당한 것은 유감이지만 그 전단지를 전국 우리 매장에 붙이고 싶지 않다"고 독설 했다.

박우혁을 막아섰다 생각한 한채린 앞에 중고차 밀매업자가 등장했다. 밀매업자는 "어머니가 나한테 7년 전에 차를 한 대 팔았는데 그 차가 사고 차량이었다"며 증거를 빌미로 또다시 돈을 뜯어내려 했다.

한채린은 밀매업자를 무시하려 했지만 "그 차에 묻어있던 피를 닦은 건데.."라고 말하는 밀매업자 때문에 두려워했다. 이때 은방울과 강상철(김민수 분)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강상철은 은방울의 아버지 은장호(김명수 분)의 사고가 있던 날과 자신이 별장에 있던 날이 같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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