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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스릴러 ‘석조저택’, 문성근이 꽃받침 애교로 적극 홍보합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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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문성근이 꽃받침 애교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홍보했다.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는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수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긴장감을 가미시킨다. 김주혁은 고수와 대립하는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아 서늘한 모습으로 스릴러 킹에 도전한다.

고수의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V라이브’가 시작된 방송은 방송 5분 만에 2000하트를 돌파해 영화팬들이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갖는 기대를 짐작할 수 있었다. 영화팬들의 기대 속에 네 사람은 한우세트가 걸린 퀴즈에 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네 사람은 신조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웅이 ‘낄끼빠빠(낄 때 낄고 빠질 때 빠져라)’, ‘마상(마음의 상처)’, ‘복세편살(복잡하게 세상 살지 말고 편하게 살아라)’,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 등을 모두 싹쓸이하며 앞서간 가운데 고수는 ‘시강(시선강탈)’과 2점 짜리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1인자에 등극했다.

벌칙자를 정하기 위한 절대음감 코너도 진행됐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으로 절대음감이 진행됐고, 고수와 박성웅은 막강한 실력으로 막힘없이 절대음감을 통과했다. 예능으로 게임에 자신있다던 김주혁은 중간에 틀러 웃음을 자아냈고, 문성근도 벌칙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혁과 문성근은 해적룰렛 게임으로 최종 벌칙자를 정했다. 영화처럼 칼을 꽃아넣던 중 문성근의 차례에서 해적이 튀어올라 벌칙자는 문성근이 됐다. 팬들이 보내준 벌칙에는 애교, 딱밤 등 다양했다. 이에 문성근은 꽃받침 애교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홍보했고, 고수, 김주혁, 박성웅도 꽃받침으로 지원사격했다.

한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5월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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