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공현주, 중고차 밀매업자에 협박 당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공현주가 중고차 밀매업자에 협박당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102회에서는 한채린(공현주 분) 앞에 중고차 밀매업자가 나타나 그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밀매업자는 한채린을 보고 "어머님이 나영숙(김혜리 분)씨죠. 어머니가 나한테 7년 전에 차를 한 대 팔았는데 그 차가 사고 차량이었다. 내가 어머니한테 사고에 관한 증거를 드리는 조건으로 돈을 조금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나 해서 원본을 갖고 있었는데, 어머니한테 한번 더 돈을 요구하기가 그렇다"며 증거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 했다.

한채린이 무시하고 지나치려 하자 밀매업자는 "그 차에 묻어있던 피를 닦은 건데.."라고 협박했고, 이때 은방울(왕지혜 분)과 강상철(김민수 분)이 나타나 밀매업자는 "다음에 보자"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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