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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프듀2' 직캠②]"심쿵 아이컨택" 3천 베네핏 수혜자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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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네이버 TV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꽃, 개인별 직캠이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남자 연습생 98명이 준비한 경연이 먼저 베일을 벗었다.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엑소의 '콜 미 베이비',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비스트의 '쇼크', 세븐틴의 '만세' 무대 직캠이 게재됐다.

4회 방송 종료 이후 10시간 뒤인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1차 온라인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이번 전원 직캠 공개는 4회에 공개될 연습생들이 불리하지 않게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일대일 아이컨택'이라는 제목대로 연습생들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집중적으로 그려지며 국민 프로듀서를 저격하고 있다.

조회수를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10점'과 '콜 미 베이비'로 택한 연습생 가운데 누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을까. 무대 영상이 3회에서 공개된 만큼 비교적 관심이 적다. '10점 만점에 10점'은 2조 박우진(브랜뉴), 1조 윤지성(MMO), 2조 안형섭(위에화) 순이다. '콜 미 베이비'는 1조 김동한(OUI)과 장문복(오앤오)의 영상을 많이 봤다. 좋아요 순으로 보면 '10점 만점에 10점'에서 박우진과 윤지성과 안형섭, '콜 미 베이비'에서는 장문복과 1조 윤희석(젤리피쉬)가 높았다.

어벤져스 조로 불린 '상남자' 1조의 활약을 주목할 만 하다. 박지훈(마루기획)은 전체 조회수와 좋아요 수 1위를 기록했다. 센터 박지훈 외에도 이대휘(브랜뉴), 배진영(C9) 등 화제의 연습생이 상위권에 고루 포진해 있는 가운데 2조의 강동호(플레디스)와 라이관린(큐브)도 조회수와 좋아요 수에서 모두 선전했다.

또 다른 어벤져스는 '쏘리 쏘리' 2조다. 강다니엘(MMO)가 조회수와 좋아요 수 2위를 차지한 것. 이외에 다른 김종현과 황민현(플레디스), 권현빈(YG케이플러스)도 조회 및 좋아요 순으로 정렬했을 때 상단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경쟁한 '쏘리 쏘리' 1조에서는 중학생 연습생 유선호(큐브)가 살아남았다.

'내꺼하자' 역시 2조가 우세하다. 정세운(스타쉽), 이우진(미디어라인), 타카타 켄타(스타로드) 등 화제의 연습생이 모여있기 때문. '누난 너무 예뻐'는 최민기(플레디스)를 중심으로 한 1조가 큰 반응을 얻었다. '쇼크'는 조진형(CS)의 1조, '만세'는 김태동(더바이브)의 1조가 조회수와 좋아요 수에서 선전하고 있다.

98명은 각자의 끼와 매력을 직캠에 녹여냈고, 국민 프로듀서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다. 조회 및 좋아요 수가 투표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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