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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발칙한동거', 27일 스페셜 방송 편성…대선후보 토론회로 28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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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MBC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이 27일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관계의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배려를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구라-한은정, 현실 삼남매 못지않은 '비글미'로 재미를 주고 있는 김신영-홍진영-피오, 그리고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으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인 용감한 형제-양세찬-전소민까지, 세 집의 다채로운 풍경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첫 방송 이후 지난 22일 방송분에서 20·49 시청률이 1부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 2부 3.4%를 기록해 직전 방송분 대비 각각 0.2%P, 0.7%P 상승세를 보이며 젊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MBC는 28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로 인해 '발칙한 동거' 정규 방송을 결방하는 대신, 기존 방송분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을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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