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첫 회부터 터진 '인간 비타민' 매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차세대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노지욱(지창욱)의 운명 같은 악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봉희는 지하철에서 만난 노지욱을 치한으로 오해해 망신을 줬고 뒤이어 전 남자친구 장희준(황찬성)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호텔에서 노지욱과 다시 만나 술에 잔뜩 취한 채로 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그렇게 3개월 뒤, 사법연수원생으로 첫 시보를 나간 검찰청에서 은봉희는 자신의 지도 검사로 노지욱과 재회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전체 약 80% 이상에 달하는 분량을 홀로 소화해내며 극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다. 또한 인간 비타민 은봉희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단 1회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쇼핑왕 루이'에서 무공해 산골 처녀 고복실 역을 맡으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남지현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
어느덧 데뷔 14년 차 연기자로 발돋움하며 월등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남지현이 악연인 듯 운명으로 얽힌 지창욱과 어떤 호흡을 만들어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