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첫방송 앞둔 긴장감에 토끼눈 "떨린다 설렌다"

배우 남지현이 '수상한 파트너' 첫방송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남지현 인스타그램

'수상한 파트너' 배우 남지현이 첫방송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한 파트너 첫방송. 오늘 첫방송이다! 오늘 제작발표회도 있다! 떨린다! 설렌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영상도 올라왔다! 모두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스텐텀블러를 입에 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특히 토끼처럼 크게 뜬 눈이 첫방송에 대한 그의 설렘을 말해주는 듯하다.

'수상한 파트너'는 첫방송을 마친 후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얽히게 된 사연과 더불어 마지막에 은봉희 남자친구 장희준(황찬성 분)이 살해되면서 은봉희가 살해용의자로 몰렸다. 이에 남지현은 지창욱과의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기대를 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고마워요 press conference는 오늘 봤어요. 진짜 오빠와 지현씨 잘 어울려요. 너무 사랑스러운 두 분이 고마워요 파이팅( gij***)", "너무재미있어용(seo***)", " 진짜 연기 너무나 내 취향.. 로코연기가 그렇게 어렵다는데 왜 이렇게 찰져요? 창욱오빠때문에 보려다가 언니 입덕 100% 각입니다. 사랑해요 언니 앞으로도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ㅎㅎ(al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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