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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박영선 인터뷰가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

중앙일보 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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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박영선 인터뷰가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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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당시 손석희 앵커(왼쪽)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MBC]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당시 손석희 앵커(왼쪽)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MBC]


손석희 JTBC 앵커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JTBC 대선 개표방송 당시 손석희 앵커와 박영선 의원. [사진 JTBC 방송 캡처]

9일 JTBC 대선 개표방송 당시 손석희 앵커와 박영선 의원. [사진 JTBC 방송 캡처]


지난해 12월 최순실 청문회 당시 손석희 앵커와 박영선 의원. [사진 JTBC 방송 캡처]

지난해 12월 최순실 청문회 당시 손석희 앵커와 박영선 의원. [사진 JTBC 방송 캡처]


박 의원은 9일 오후 방송된 JTBC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 2017'에 출연해 손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청문회 당시 나눈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며 과거 인연이 재조명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3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선후배 사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 의원은 1983년, 손 앵커는 1984년 MBC에 입사했다. 박 의원은 2004년 MBC를 퇴사한 후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치인의 길로 접어들었다. 손 앵커는 2013년부터 JTBC 보도부문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박 의원은 지난 1월 JTBC '썰전'에 출연해 손 앵커와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편"이라면서 "지금은 서로 위치가 좀 그렇다"고 말했다. 또 손 앵커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무게 많이 잡았는데 요즘은 많이 높아지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C]

[사진 MBC]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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