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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X남지현 "문재인 대통령에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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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선호 감독, 배우 지창욱, 남지현, 권나라, 최태준(왼쪽부터)이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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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 최태준이 문재인 19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은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영상을 게시하는 등 투표 독려에 나섰던 배우들은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말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지창욱은 “저는 정치는 잘 모르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나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남지현은 “국민 여러분이 바라는 것이, 나도 바라는 것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태준은 “당선이 된 것은 그만큼 국민이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국민의 마음을 잘 알아줬으면 좋겠다. 국민 역시 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게 모든 국민이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10일 오후 첫 방송.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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