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과 첫날밤 보냈나? 긍금증 증폭

ⓒ 네이버TV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영상

ⓒ 네이버TV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영상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과 지창욱의 첫날밤이 포착됐다.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네이버TV를 통해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현은 호텔 로비에서 전 남자친구가 애인을 데리고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다. 화가 난 지현은 "나 가다가 첫 번째로 마주치는 남자랑 무조건 잔다"고 다짐했고 곧바로 한 남성과 어깨를 부딪치게 된다.

ⓒ 네이버TV '수상한파트너' 영상

ⓒ 네이버TV '수상한파트너' 영상

해당 남성은 다른 아님 지하철에서 마주친 변태 지욱이였 것. 지현은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나랑 잘래요?"라고 말했고 지욱은 "좋아요 잡시다"라고 말해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

두 사람은 변태로 오해한 사실과 화해의 자리로 술을 함께 마셨고 지현이는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 둘은 같은 집에서 아침에 깨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지현은 지도검사인 지욱과 수습검사로 같은 사무실에도 또 다시 마주치고 꼬이고 꼬인 전개를 통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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