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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터널' 살인범 김민상, 피해자 발목에 점 8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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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민상이 피해자 살인 후 발목에 점을 찍었다.

2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극본 이은미)에서는 피해자의 발목에 8개의 점을 찍는 목진우(김민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목진우는 “난 장난에 응답했을 뿐이야”라며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의 발목에 점 8개를 찍었다. 강력1팀이 현장에 출동했고, 목진우는 뻔뻔하게 그 곁에 등장했다. 박광호(최진혁 분)는 또 다시 등장한 발목에 점이 찍힌 피해자에 분노했다.

강력1팀은 가해자를 정호영(허성태 분)로 추정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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