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어게인TV]'뱃고동' 어선여신 경수진→삶의 체험현장 묵직한 일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하는 정치망배 어업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홍일점 경수진의 묵직한 활약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경수진이 남자 멤버들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홍일점다운 무한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망배行과 대게배行으로 나뉘어진 '동상어몽 퀴즈'로 팀을 선별했다. 특히 정치망배를 타려면 새벽 2시에 출발해야하는 터라, 멤버들을 적극적으로 퀴즈에 합격되기 위해 어려운 물고기 이름들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외우기 시작한 것.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에이스는 바로 김영광이었다. 김영광은 가장 먼저 기상하여 3차 시도만에 합격했고, 황치열은 가장 쉬운 물고기 이름이 걸려 한번에 합격한 것. 마지막으로 손바닥 컨닝 페이퍼를 준비했던 육중완은 카드를 바꾸던 피디의 손을 읽는 센스까지 발휘해 대게배行이 결정되었고, 오전 10시까지 취침할 수 있었다.

이와 반대로 공부는 뒷전, 외모체크로 아이돌본능을 드러냈던 육성재는 물고기 카드마다 '멸치'라고 외치며 불합격했고, 이외 경수진, 이상민, 김병만과 함께 새벽 2시 정치망배行이 결정되었다.

이어 항구에 도착한 네 사람은 자신있게 '뱃고동'을 외치며 출항, 산넘어 산인 일거리 앞에서 "방송이고 뭐고 진짜 일하는거다"라며 묵묵히 일에 전념하는 모습이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 중에서도 홍일점 경수진은 적극적인 태도와 빠른 이해력은 물론, 남자 멤버들 못지 않게 무한 체력을 드러내며 힘든 뱃일을 척척 해내는 모습이 남자 멤버들 조차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멤버들은 만선위에서 회 만찬을 즐기면서 힘든 노고의 꿀같은 휴식을 맛봤고, 이어 경매에도 도착하자마자 좋은 성적으로 올킬하는 등 멤버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