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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한 남성이 유 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혀를 내미는 등 부적절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에 퍼지자 “우리 국민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을 수배한다. 쌍욕이 막 나오려고 한다. 반드시 체포하여 법의 심판대에 세우자”며 수배령을 내린 바 있다.
수배령을 내린 지 3시간만에 그는 “누리꾼들의 제보로 유 씨의 성추행범 추가 사진과 동영상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넘겼으니 검거는 시간 문제”라며 “행위가 역겹고 용서가 안 되지만 실물 사진 공개는 또다른 인권 침해일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희 바른정당은 유담 양 사건을 계기로 성추행 당하면서도 억울하게만 당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생각한다, 저 하태경도 그 수많은 피해 여성들의 문제를 유담 양 문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새벽까지 가해자를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유담 양은 지난 4일 열린 홍대 유세현장에서 한 남성과 기념사진을 찍던 중, 해당 남성이 혀를 내밀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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