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감독 체제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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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가 이효상 코치와 함께 선임한 김성철 코치.(KBL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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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원주 동부가 이효상(46), 김성철(41) 코치를 선임하고 이상범(48)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동부는 28일 이효상, 김성철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이 코치는 용산고와 고려대를 졸업, 모교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인물. 김 코치는 은퇴 후 안양 KGC와 경희대에서 코치로 활동하다 NBA D리그 노던 애리조나 선즈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귀국했다.
수석코치를 맡게 될 이 코치는 용산고에서 10여년 지도자 생활을 통해 최근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 향후 입단할 선수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 코치는 국가대표를 포함 14년 간 프로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에 쏟아부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신임 이상범 감독을 선임한 동부는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무리하며 2017-18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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