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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추리의여왕' 윤희석, 아내 최강희 의심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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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리의 여왕'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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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추리의 여왕'의 최강희가 남편 윤희석에게 의심을 사게 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8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김호철(윤희석)의 의심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하완승(권상우)의 도움을 받아 죽음의 위기에 처한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을 구해냈다. 그러나 범인 노두길(한기웅)은 섬뜩한 싸이코패스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유설옥을 향해 "여자가 소리지르고 우는건 지겹다. 땅에 묻는건 순식간이다"라고 그를 생매장했다. 하완승은 생매장 당한 유설옥을 가까스로 구한 후 김호순을 납치한 살인마 노두길을 체포했다.

하완승은 납치범을 잡고 방송을 타면서 경찰서로 복귀하게 됐다. 김호순은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진짜 정체를 알고 충격 받았지만 유설옥은 그런 김호순을 다독이며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둘은 가족들이 걱정할까 염려했고 유설옥이 김호순의 논문을 도와주려고 같이 있었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김호철은 유설옥의 행색을 보고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훑은 아내의 옷에는 온통 진흙 투성이었고 신발 역시 진흙 범벅이었다.

이에 김호철은 유설옥이 자는 틈을 이용해 그녀의 소지품을 확인했고 유설옥이 김호순을 찾으러 하완승과 함께 섬에 들어가려고 끊었던 배 승선권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잠든 유설옥을 쳐다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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