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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교통사고 난 김희철 “무사합니다…내가 없으면 누가 개드립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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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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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교통사고를 당한 방송인 김희철(34)이 팬들의 우려에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희철은 이날 자신을 희화시킨 사진과 함께 “안전벨트 꼭 매세요. 저도 그래서 안 다쳤습니다”라며 무사하다는 내용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어 김희철은 “매니저가 사이버 포뮬러급으로 순간대처를 잘해서 큰 사고는 피했습니다”라고 정황을 설명하며, “바로 회사와 ‘아는 형님’ 쪽에 얘기했더니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당장 병원 가라고 걱정해주셨지만 저의 입장이 ‘내가 없으면 누가 개드립 침?’, 그래서 촬영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안전벨트 꼭 매세요”라며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한 연예관계자는 “김희철이 오늘 JTBC ‘아는 형님’ 촬영장으로 가던 중 5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경미한 사고라 매니저는 남아 현장을 수습했고 김희철은 녹화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먼저 이동했다”며 “워낙 작은 사고라 개의치 않고 활발하게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경기도 일산 한 스튜디오로 JTBC ‘아는 형님’ 촬영을 위해 움직였으나 중간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난 것.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아는 형님’은 배우 오현경과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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