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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신정환 복귀선언에 탁재훈 과거발언도 재조명 “결혼생활에 집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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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M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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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신정환이 방송복귀 입장을 밝힌 가운데 탁재훈의 과거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신정환은 27일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를 통해 자신의 방송복귀 의지를 밝혔다. 그는 “7년 전, 저의 행동은 지금도 후회가 많다. 제가 가진 재능 이상의 사랑을 받았고 사람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 있었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제 잘못을 돌이키기 보다는 제가 가진 것들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반성하고 후회했던 심경을 언급하며 “저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주셨던 많은 사랑과 응원에 미치기에는 한없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씩 갚아나가며 주변에 긍정적인 기운을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매순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런가운데 탁재훈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탁재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숙죽인 신정환에 대한 물음에 “요즘 통화를 잘 안 한다. 얼굴을 안 본지 너무 오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지 않았나. 결혼생활에 더 집중해서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집중을 잘 하지 못했으니까”라는 발언을 하며 눈길을 모은바 있다.

방송복귀 의지를 밝힌 신정환이 과연 그에게 실망한 대중의 마음을 돌려놓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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