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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맨투맨' 이시언·태인호, '맨탐정'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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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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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이시언 태인호가 '맨투맨' 코멘터리 라이브쇼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27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이하 맨투맨) 측은 "배우 이시언과 태인호가 '맨탐정' 2회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드라마에서 못다 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S '리멤버'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의 비서실장으로, MBC '더블유'에서는 개성 만점 캐릭터 박수봉으로 사랑 받은 이시언은 '맨투맨'에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소속사 츄잉엔터테인먼트를 만든 장본인 지세훈 대표 역을 맡았다.

tvN '미생' '굿와이프', KBS2 '태양의 후예'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태인호는 전직 국정원 고스트 요원 서기철 역으로 비선조직 백사단의 해결사 역할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맨탐정'은 드라마 최초로 파격 시도되는 토크 라이브쇼로 '맨투맨' 촬영 뒷이야기와 장면 속에 담긴 비화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입담 좋기로 소문난 이시언 태인호가 숨겨온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맨투맨' 관계자는 "기존 예능과 다른 색다른 토크쇼인 만큼 배우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시언 태인호의 의외의 인연부터 앞으로 '맨투맨'에서 그려질 각종 떡밥까지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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