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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KBS 웹드라마 '피쉬' 제작이 무산됐다.
27일 KBS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웹드라마 '피쉬'는 기획단계에서 채산성, 흥행 등을 고려해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피쉬'는 '마스터-국수의 신' 임세준 PD가 연출을, '드라마 스페셜-붉은 달' 유영석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외주업체 펀딩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한편 민효린 공명 주연의 웹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제작이 완료돼 오는 5월 8일, 9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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