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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라스' 김성균, 접신할 뻔? "이 양반 신내림 올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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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MBC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영화 촬영중에 '신내림'을 받을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을 고백했다.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영화촬영중 접신을 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영화촬영 중 무속인들 굿하는 걸 봤는데 고조되는 굿판에 정신이 혼미해졌다"며 "그때 무당 한 분이 굿판에 한번 서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울을 들고 계속 흔들다 보니까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 정신이 멍해지고 이상해지더라"며 "그때 무속인 분이 '이 양반 보니까 신내림이 올수도 있게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계속 그러고 있으니까 스태프분들이 '진짜 신내리면 어떻게 하느냐'며 걱정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 2의 정호근이 될 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살아있네~ 충무로 미친 존재갑(甲)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이 출연했다.

grin17@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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