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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MC 정형돈, 데프콘이 '주간아이돌' 300회 특별 게스트로 선정됐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그동안 MC로 활약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EXID 하니, 여자친구 신비, 비투비 일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케이블 최초로 300회를 맞은 만큼, 오늘의 게스트는 정형돈, 데프콘이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우리가 게스트가 될 수 있느냐"며 불만을 제기한 정형돈, 데프콘은 금세 적응, 제작진을 향해 "선물을 내놓으라"고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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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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