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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공식입장] '피소' 정우성 측 "前 대표, 불법행위 포착→절차대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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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정우성이 한 때 동료였던 전 회사 대표에게 민사소송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6일 OSEN에 "이번 일은 현재 자체 회계감사 중이다. 다만 전임 대표이사의 심각한 불법행위가 확인돼 절차대로 해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우성 역시 정관 변경 자체를 무효로 주장하는 소송을 별도로 제기한 상황이다. 정우성 측은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이 2012년 설립한 레드브릭하우스의 전 대표 류 모씨는 정우성과 회사를 상대로 해임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부당 해임을 당했다는 것.

하지만 정우성 측은 "류 씨가 정우성의 인감도장으로 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주주총회 의사록을 위조, 자신의 보수를 부풀렸다"며 해임 배경을 설명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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