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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의혹에 전인권 반응은?…"맘대로 생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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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가수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인권이 심경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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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인권 SNS



전인권은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는 표절 안 한다, 맘대로 생각하시라"며 "괜찮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26일 새벽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ack Fooss)의 1972년 곡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 (Drink doch ene met)과 전개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가장 일반적인 코드 진행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다"며 "표절이라고까지 하기엔 미묘하지만 참고한 건 맞는 것 같다"는 의견과 "핵심 멜로디가 비슷할 뿐"이라는 의견이 맞섰다.

berzinspy@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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